2025.07.15 (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道 판교 ‘글로벌 R&D’ 내일 완공

판교테크노밸리 공공지원시설인 ‘글로벌R&D센터’가 오는 17일 완공된다.

글로벌R&D센터는 경기도가 세계 수준의 R&D기업 유치를 통해 판교테크노밸리 내 입주기업과의 연구개발 교류협력을 지원하고자 지난 2010년 3월부터 사업비 1천128억원을 들여 건립한 공공지원시설이다.

이 센터는 전체 1만2천578㎡의 부지(연면적 4만6천488㎡)에 지하 2층, 지상 7층의 건물로 연구동 2개 동과 실험동 1개동 등 총 3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연구 및 업무공간 이외에 실험시설과 식당, 휘트니스센터, 보육실, 공용회의실 등 업무 및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준공 후 연구시설장비 및 사무실 배치 등의 인테리어 공사를 거쳐 5월부터 본격적인 R&D 센터로서의 기능을 수행한다.

이번에 완공하는 글로벌R&D센터에는 GE계열사, 싸토리우스 등의 글로벌 기업과 한국정보통신연구원(ETRI), 전자부품연구원(KETI)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부영 도 과학기술과장은 “글로벌R&D센터 완공은 연구개발에 적합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에 대한 공공지원을 본격화 하는 토대를 마련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도는 ‘글로벌R&D센터’ 외에도 입주기업 공동시설 지원을 위한 ‘공공지원센터’,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R&D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