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림진흥재단이 최고의 공원 전문가들과 함께 공원의 미래상과 도시농업에 관한 새로운 대안을 모색한다.
농림재단은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생활 속의 녹색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되는 ‘2012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착공 기념으로 오는 3일 수원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대강당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공원, 도시농업을 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이 ‘박람회 마스터플랜’을 발표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 앞서 예창근 도 행정2부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민기원 경기농림진흥재단 대표이사, 이민우 한국조경사회장 등 4개 기관장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官) 주도가 아닌 시민에 의해 지속가능한 새로운 공원 모델을 제시하는데 상호협력키로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심포지엄 참여자들을 위한 다양한 참여·증정 이벤트로 열린다.
식전 경희대 음악대학원 금관 5중주의 미니 도시농업콘서트를 비롯 참석자 전원에게 봄배추 모종을 1인당 6개씩 증정하고 농림재단 홈페이지(www.ggaf.or.kr)에서 사전 신청하면 당일 주차권과 원예모종삽 3종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