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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마을 ‘법률홈닥터’ 장관이 나섰다

 



권재진 법무부장관이 30일 양평군 지평면 옥현2리 가루매마을을 방문해 사회봉사명령 집행 대상자들과 함께 배 열매솎기(적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지원하는 사회봉사명령 집행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2010년부터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해 온 농협중앙회 임원진과 농민단체 대표들도 봉사활동에 동참해 그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권재진 법무부장관, 김선교 양평군수, 정병국 국회의원, 한명관 수원지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일손돕기를 마친 권 장관은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무료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부터 시작한 ‘법률홈닥터’가 돼 직접 마을 주민들의 고민을 듣고 법률 자문을 하기도 했다.

법무부는 농촌지원 사회봉사, 법률홈닥터와 같이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따뜻한 법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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