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보건복지공보위원회는 7일 오후 3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암 환자에 적합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경기도 암 통합서비스 구축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경기지역암센터’ 전미선 교수가 암 치료 후 사후관리의 필요성 및 중요성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하며 암 통합서비스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전문가 토론이 실시된다.
도의회 보건복지위는 이번 토론회를 발판으로 기대수명 81세 기준 3명 중 1명이 암 환자란 통계발표처럼 암 환자의 꾸준한 증가에도 불구, 암 환자에 적합한 서비스 제공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의 부족 및 치료 후 사후관리의 부주의 등에 대한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전미선 교수는 “누구나 걸릴 수 있다는 암에 대한 두려움과 편견을 없애는 것이 우선 중요하고 치료만큼이나 치료 후 사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토론회가 그런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