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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원곡중 여중부 ‘결승 토스’

안산 원곡중이 제46회 대통령배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 여자중등부 결승에 진출했다.

원곡중은 24일 충북 단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벌어진 여중부 준결승에서 광주체중을 세트스코어 2-1(25-11 17-25 15-6)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이로써 원곡중은 지난 3월 춘계연맹전을 시작으로 5월 종별선수권과 전국소년체전에 이어 올 시즌 4번째 전국대회 정상을 바라보게 됐다.

이날 센터 강소휘와 지민경의 중앙공격이 살아나며 1세트를 25-11로 가볍게 따낸 원곡중은 2학년을 주축으로 치른 2세트에서 17-25로 패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3세트에 전열을 재정비, 세터 하효림의 빠른 볼배급에 김유주, 김채린, 차소정 등의 측면 득점을 더해 15-6으로 승리하며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원곡중은 25일 같은 장소에서 수원 수일여중을 2-0으로 꺾고 올라온 강원 강릉여중과 결승전을 치른다.

한편, 남중부 8강전에서는 부천 소사중이 전북 익산 남성중을 2-1로 제치고 준결승에 올랐으며, 여고부 수원 한일전산여고도 대구여고를 3-1로 제압하고 4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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