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는 도체육회의 새로운 사업목표(미션)와 추진방향(비전)을 각각 ‘21세기 글로벌 체육의 리더’와 ‘도민과 함께 하나되는 경기체육’으로 정했다고 1일 밝혔다.
도체육회의 새로운 미션인 ‘21세기 글로벌 체육의 리더’는 최근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 등의 국제무대에서 경기도 선수단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는 만큼 향후 국제무대에서 경기도의 위상과 역할을 강조하고, 세계적인 글로벌 선수를 육성해 21세기 세계체육의 리더가 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또 경기도민의 응원과 관심에 부흥하고자 하는 비전인 ‘도민과 함께 하나되는 경기체육’은 경기도민의, 경기도민에 의한, 경기도민을 위한 경기도체육회로 발돋움 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있다.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새로운 도체육회의 비전과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중점전략의 간소화를 통해 업무의 추진력을 더하겠다”며 “이를 토대로 내부조직 강화와 선진 체육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