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2일 광명시로부터 뉴타운 23개 구역 중 9개 구역을 사업대상에서 제외하는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결정(안)이 제출됐다고 8일 밝혔다.
도는 광명시의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결정(안)을 다음달 초 개최되는 도 도시재정비위원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변경안에 따르면 시는 주민 반대의견 조사결과를 반영해 5개 구역(6R, 17C, 18C, 19C, 21C)은 해제 후 존치관리계획으로 유지하고 3개 구역(14R, 15R, 16R)은 계획 변경할 예정이다.
도는 지난 2007년부터 12개 시·군 23개 지구에서 뉴타운 사업을 추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