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6 (수)

  • 구름조금동두천 4.6℃
  • 맑음강릉 10.6℃
  • 박무서울 6.5℃
  • 박무대전 5.3℃
  • 맑음대구 6.1℃
  • 맑음울산 9.1℃
  • 맑음광주 6.7℃
  • 맑음부산 10.3℃
  • 맑음고창 3.7℃
  • 맑음제주 11.2℃
  • 구름많음강화 5.4℃
  • 맑음보은 3.2℃
  • 맑음금산 2.8℃
  • 맑음강진군 4.7℃
  • 맑음경주시 7.6℃
  • 맑음거제 9.9℃
기상청 제공

남양주 내각~오남 도로 추가 임시개통

연평~양지교차로 2.4㎞
교통체증 해소 기대

경기도 도로사업소는 국지도 98호선의 남양주 내각~오남간 구간 중 연평교차로에서 양지교차로까지 2.4km 왕복4차로를 30일부터 추가 임시개통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도로시점인 내곡교차로에서 연평교차로까지 1.2km 왕복4차로 임시개통에 이은 두번째다.

내각~오남간 도로공사는 남양주 진접읍 내곡리 국도47호선에서 오남읍 오남리 지방도 383도로를 연결하는 연장 4.78km, 왕복 4차로 확·포장 공사로서 사업비 1천120억원이 투입되며 지난 2005년 9월에 착공해 오는 2013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동안 남양주 진접읍과 오남읍 지역은 진접지구 택지개발과 다수의 공동주택 입지로 인해 거주인구가 급증했으나 도로 등 기반시설이 제때 갖춰지지 않아 서울과 연결되는 국도 47호선의 경우 만성적인 교통체증으로 불편을 겪어왔다.

도는 이번 임시개통으로 총 연장 4.78km 중 3.6km가 개통됨에 따라 교통체증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