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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관광公 GOMPA 만든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외국인 관광객 2천만명 시대의 첨병 역할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성한다.

경기관광공사는 지난달 30일부터 1박2일 간 용인 양지리조트에서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 등 도내 15개 관광관련 기관 및 업계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래관광객 유치 전략회의’를 열고 2013년 도내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를 300만명으로 설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와 공사, 관광업계는 국가별 맞춤형 해외마케팅을 담당할 ‘경기도 관광업계 해외마케팅 협의체(GOMPA)’를 구성키로 했다.

민·관으로 구성된 GOMPA는 앞으로 도내 관광업계가 원하는 국가에 대한 홍보매체 공동 선정 및 홍보, 세일즈콜, 정보교류 등을 담당하게 된다.

또 각 기관과 업계는 중화권 110만명·일본 60만명·태국 30만명 등 주요국 관광객의 유치 목표 달성을 위해 ▲관광객 유치 우수사례 및 국내외 관광업계 정보교류 ▲업계 맞춤형 타깃시장 설정 및 공동홍보 ▲쿠폰북 및 홍보물 공동 제작·배포 ▲도 해외세일즈 공동참가 ▲코리아 그랜드세일 적극 참가 ▲국가별 명절 및 연휴 대비 환대캠페인 추진 등에 공동 노력키로 합의했다.

황준기 공사 사장은 “외래관광객 2천만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선 민관협력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내 민간 관광업계와의 견고한 네트워크를 형성, 해외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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