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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박물관 첫 특별전… 70년대 제품부터 시대별 전시

짜라짜짜~ 짜장라면 추억 ‘후루룩’

 

인천시 중구는 지난 22일 인천차이나타운에 위치한 짜장면박물관에서 신임 김홍섭 중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특별전 ‘짜라짜짜! 추억을 먹다 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짜장면박물관은 인천 중구가 구 공화춘 건물을 활용해 조성한 박물관으로 지난 4월 개관해 현재 약 15만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하는 인천차이나타운의 대표적인 테마박물관이다.

중구시설관리공단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처음 출시됐던 1970년대 삼양 짜장라면을 시작으로 다양한 짜장라면을 시대별로 전시해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젊은층에게는 흥미와 옛 자료에 대한 소중함을 심어주고 있다.

제1전시는 짜장라면의 탄생 공화춘과 춘장 그리고 밀가루 이야기를, 제2전시는 일본을 통해 수입된 라면이 짜장과 혼합돼 탄생된 국내 최초의 짜장라면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 용기 짜장라면과 레토르트 짜장식품 등 국내 짜장라면과 관련된 다양한 스토리와 관련 자료도 함께 볼 수 있다.

이번 특별전은 내년 3월31일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한중문화관(032-760-7863)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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