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中企육성자금 지원

경기도가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대상에 육상여객 운송업을 포함시켜 법인·개인택시도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16일 도에 따르면 도는 LPG가격의 급등 등으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택시업계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도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저리로 융자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시중은행 대출금리보다 낮은 4.50~5.55%로 1~2년 일시상환 또는 1년 거치 2년 분할상환 방식으로 지원된다.

도내 193개 법인택시와 1만475대 개인택시들이 이자부담 절감으로 인한 경영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운전자금을 필요로 하는 택시업체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의 19개 지점에 상담과 신청을 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와 신청서식 등은 인터넷 홈페이지 경기도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서비스(g-money.gg.go.kr)를 참고하면 된다.

택시, 中企육성자금 지원

많이 본 기사

[지선 뛰는 사람들] ‘대권 등용문’ 경기도지사…김동연 재선 도전에도 경쟁 치열

현대자동차, 코리아 세일 페스타 참가…주요 차종 할인

3년여 멈춰 있던 김포 풍무7, 8지구… 도시개발사업 드디어 속도 내나?

[2025 국감인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언주(민주·용인정) 의원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 경기신보 김정빈, 사이클 2관왕 등극

신천지예수교회, 올해도 대규모 수료생 배출…4년간 목회자만 1.3만명 돌파

APEC 무대 달군 ‘K-일상 외교’…K푸드·K뷰티가 경제로 통했다

에디터 추천 기사

실시간 기사

COMMUNITY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