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2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백재현 ‘레미제라블 코제트 입양법’ 대표발의

 

민주통합당 백재현(광명갑·사진) 의원은 거리에 유기되거나 낙태되는 청소년 미혼모 아이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입양특례법 개정안(일명 ‘레미제라블 코제트 입양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20일 밝혔다.

개정안은 작년 법 시행 이후 부작용이 나타나는 청소년 미혼모의 아이들에 대한 출생신고와 입양숙려기간 의무화를 보완하고, 장애아동 및 입양특례법 시행 전 출생신고 없이 입양기관에 맡겨진 아이들에 대한 예외규정을 두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백 의원은 “개정안은 영아의 유기나 낙태를 예방하고 소중한 아동의 생명을 보호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했다”면서 “중장기적으로는 미혼모시설 확충, 사회인식 개선같은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다각도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