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1일 열린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여주 프리미엄아울렛 2관을 조성하기 위한 여주군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 결정안을 조건부 의결했다고 3일 밝혔다.
여주 프리미엄아울렛 2관은 총 1천350억원이 투입돼 19만9천13㎡ 부지에 건축면적 2만7천180㎡ 규모로 내년 7월 완공된다.
현재 입점 업체는 140여개로 아울렛 2관이 들어서면 90여개 업체가 입점해 총 230여개로 늘어나게 된다.
이는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일본 시즈오카현 고텐바 프리미엄 아울렛(210여개 업체)을 뛰어넘는 규모다. 도는 아울렛 2관 개장으로 1천633억원의 생산유발 효과, 640억원의 부가가치 창출 및 1천200여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완공 이후 연간 70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여주군을 찾을 것으로 기대돼 지역경제도 활성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여주 프리미엄아울렛 2관에는 2천110㎡ 규모의 특산물판매장도 마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