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생활체육회가 수원시내 4개 구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훈훈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시생활체육회는 5일 최봉근 회장과 홍순달 수석부회장, 장월옥 시배드민턴연합회장 등 시생활체육회와 종목별연합회 임원 및 관계자들이 장안구와 권선구를 방문해 여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 가정에 전해달라고 쌀 256포와 315포를 전달했다. 시생활체육회는 앞서 지난 4일 팔달구와 영통구를 방문해 각각 212포와 145포의 쌀을 전해 시내 4개 구에 2천400여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총 928포를 전달했다.
최봉근 회장은 “관내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십시일반으로 모은 쌀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수원시생활체육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