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는 홈경기에 대한 관심을 불러모으고 사회 공헌도 할 수 있도록 시즌 중 ‘인천유나이티드 러브마켓’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인천 유나이티드 러브마켓에서는 구단에 미리 신청해 판매 허가를 받은 개인이 재활용품, 개인 창작품, 수공예품 등을 판매할 수 있다.
추위가 풀리는 4월부터 인천의 홈경기가 열리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러브마켓에서 물건을 팔려면 구단홈페이지(www.incheonutd.com)에서 먼저 신청해야 한다. 개인 판매자는 1만원, 기업 및 단체 판매자는 10만원을 내고 판매 자격을 신청할 수 있다. 수익금 중 일부는 시즌이 끝난 뒤 자선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