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우수 아이템과 신기술을 가진 예비창업자 지원제도인 ‘G-창업프로젝트’의 올해 상반기 참가자 142명을 최종 선발했다.
19일 도에 따르면 G-창업프로젝트는 도가 예비창업자와 도내 소재한 1년 이내 창업기업을 발굴, 창업교육, 공동창업실 입주지원, 사업화 지원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도는 327명이 지원한 G-창업프로젝트 신청자 심사를 거쳐 참가자를 선발해 오는 4월1일부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한다.
참가자 지원분야는 ▲기술창업 45.7% ▲아이디어창업 34.5% ▲지식창업이 19.7% 등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세 미만(28.8%)▲30세 이상~40세 미만(33.8%) ▲40세 이상~50세 미만(28.1%) ▲50세 이상(9.1%) 등으로 20대 청년층부터 장년층까지 고르게 분포됐다.
선발자들은 앞으로 최대 1천500만원의 창업지원금과 창업교육, 기술·경영컨설팅, 1:1 창업멘토링 등의 프로그램 지원을 받게 되며 수원 차세대융합기술원, 시흥 시화비즈니스센터, 안성 한경대학교, 고양 브로멕스타워 공동창업실에 입주해 본격적인 창업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올해는 아이템 수준별 중간평가를 더욱 강화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 및 밀착 코칭을 통해 참가자들의 생존 경쟁력을 높여 창업 성공률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