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헌-장준 조(연천 전곡중)가 2013 전국종별 테니스대회 남자중등부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 신산희-이민현 조(용인고)는 남고부 복식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정헌-장준 조는 21일 경북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일 남중부 복식 결승에서 임민섭-이영석(용인 신갈중) 조를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1(6-0 3-6 10-4)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고부 복식 결승에서는 신산희-이민현 조가 신건주-최낙준 조(서울 건대부고)를 세트스코어 2-0(7-6<5> 6-4)으로 제압하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