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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중, 축구 여중부 우승… 소년체전 진출권

안양 부흥중이 제38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축구 여자중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6년 만에 전국소년체육대회 도대표로 선발됐다.

안양 부흥중은 지난 22일 양평 단월체육공원에서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축구 도대표 선발전을 겸해 벌어진 대회 결선리그 최종전 양평 단월중과의 경기에서 전반 이예은의 선제골과 후반 양현지의 쐐기골의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3개팀 풀리그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부훙중은 이로써 이천 설봉중과의 첫 경기(2-0 승)에 이어 2전 전승(골득실 +4)으로 승점 6점을 기록하며 설봉중(1승1패·승점 3·골득실 +2)과 단월중(2패·승점 0·골득실 -6)을 따돌리고 소년체전 진출권을 따냈다.

부흥중이 소년체전에 출전하는 것은 금메달을 획득했던 지난 2007년 제36회 대회 이후 6년 만이다.

이날 전반 6분 이예은이 상대 페널티에어리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상대 골문을 가른 부흥중은 후반 9분 양현지가 단독 돌파에 의한 추가골을 뽑아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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