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 1장으로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의 4월 4경기를 모두 즐기자!’
수원은 다음달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질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정규리그와 2013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홈경기 4경기를 단 한 장의 티켓으로 모두 관전할 수 있는 ‘빅(BIG)4 패키지’를 26일 출시했다.
인터넷 예매사이트 인터파크(www.interpark.com)를 통해 구입할 수 있는 ‘빅(BIG)4 패키지’는 4월 3일 오후 7시30분 열리는 가시와 레이솔 전(AFC챔스)을 시작으로 6일 오후 2시 대구FC 전, 14일 오후 2시 FC서울 전(이상 K리그 클래식), 23일 오후 7시30분 센트럴코스트 전(AFC챔스)까지 수원의 홈경기 4경기를 차례로 즐길 수 있다.
특히 K리그 클래식 최고의 라이벌매치인 서울과의 ‘슈퍼매치’를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빅4 패키지’는 26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가 실시됐으며 4경기 티켓 정가(4만8천원)보다 60% 할인된 2만원에 1천매 한정 판매된다.
수원 블루윙즈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다 많은 팬들이 K리그 클래식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출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