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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콜 1688-9999로 통합

道, 10억 들여 이달 중 대표번호 서비스

경기도는 도내 콜택시를 하나의 대표번호(GG콜·1688-9999)로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 이달중에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도록 9억8천만원을 투입한다고 9일 밝혔다.

도는 브랜드 콜택시나 개인 콜택시 운영지역에서는 이용자가 일반전화나 스마트폰을 이용, 택시를 호출하면 택시가 배차될 수 있도록 운영하며 콜센터 기반이 없는 지역에 대해서는 해당지역 콜택시 연결서비스, 관내 개인택시조합, 법인택시 회사 연결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한 GG콜 호출용 스마트폰 앱을 제작·보급해 원터치로 GG콜을 바로 연결할 수 있게 데이터통신 기능을 추가하는 등 콘텐츠를 확충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GG콜택시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주민들의 이용편익 증진을 위해 GG콜택시 운수종사자 친절교육, 평가인센티브제공 및 홍보·지원 등에 전년보다 약 238%가 증액된 9억8천900만원을 지원,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명품 브랜드 콜택시사업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8일 도 브랜드택시(GG콜) 활성화 및 이용주민 편익제고를 위한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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