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이 큰 기업을 집중 지원하는 G-STAR 기업육성 프로젝트 사업에 113개 기업이 참여를 신청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10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었던 이 사업의 경쟁률이 11대 1을 기록한 것이다.
참여기업의 업종은 기계·부품류 49개사, 전기전자·정보통신 31개사, 바이오·화학·식품 25개사, 섬유·가구 8개사 등이다.
이들 기업은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18일과 19일 전문가 심사로 예비 G-STAR기업 20개사로 선정된 후 기업진단과 컨설팅을 통해 최적의 강소기업 10개사로 선정된다.
선정기업은 기술개발 및 사업화 비용으로 최대 1억5천만원과 함께 경기중기센터, 경기테크노파크,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도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추진하는 기업 맞춤형 사업”이라며 “작지만 강한 기업을 집중 육성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성장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