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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환 전국환경노조 4대의장 취임

화환 대신 들어온 쌀 200포 市에 기증 ‘화제’

 

인천환경공단 노동조합 이경환 노조위원장이 최근 전국환경공단노동조합협의회(이하 전국환경노조) 4대 의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26일 치러진 취임식에는 송영길 인천시장, 윤관석·문병호·박남춘 국회의원, 이성만 시의장, 국민노동조합총연맹 정연수 위원장, 인천대 김성중 교수 등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전국환경노조 이경환 의장은 취임식에서 “열악한 환경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전국환경노조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현재 진행중인 하수도법 개정 등 다양한 현안사항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조합원들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의장은 이날 축하 화환 대신 들어온 쌀 200포(약4천kg)를 인천시의 불우이웃을 도와달라며, 송영길 인천시장에 기증해 첫 사랑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의장은 현재 전국환경노조 의장, 인천시 공사·공단협의회 의장, 인천환경공단 노조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전국환경노조 의장 임기는 2년으로 인천을 비롯한 부산·대구·광주·대전 5개 지자체의 산하기관으로 구성돼 지방공기업법에 근거해 설립된 지방공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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