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회는 21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2013년도 제2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들은 올해 도생활체육회 신규 및 확정사업과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출전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7억여원의 추가 예산(안)과 규정 제·개정(안), 임원보선(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또 참석자들은 공공기관 투명성 제고를 위한 경기도 권고지침에 의거해 여비규정과 회계규정을 개정하는 하는 한편, 사적사용 방지를 위한 공용차량관리 규정을 제정했고 최봉근 수원시생활체육회장과 김녹중 국민생활체육 경기도테니스연합회장을 임원으로 보선해 총 30명의 이사진을 확정했다.
도생체는 7억원의 추가 예산으로 확정된 67억여원의 올해 예산을 통해 스포츠스타 배려계층 재능 나눔사업, 생활체육 콘텐츠 개발 및 활용, 무한씽씽 수상레저 체험학교, 온드림스쿨 체육교실, 뉴스포츠 보급, 동계스포츠보급 등 총 15개의 신규·확정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원성 도생활체육회장은 “경기도생활체육회가 2013년 경기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기관평가와 CEO평가 모두에서 ‘A등급’을 받게 된 건 생활체육인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