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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장은, 수원 팬이 뽑은 ‘5월 MVP’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의 ‘멀티 플레이어’ 오장은(사진)이 수원 팬들이 뽑은 5월의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수원은 블루윙즈 기자단이 선정하는 ‘풋풋(Foot·Foot)한 한 줄 평점’에서 평균 6.3점을 기록한 미드필더 오장은이 5월 MVP로 뽑혔다고 4일 밝혔다. 오장은은 수원이 5월 한 달간 치른 6경기에 모두 출전해 중원에서의 뛰어난 경기 조율과 폭발적인 활동량, 정확한 패스 등을 바탕으로 공격과 수비에서 전술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올 시즌 부상으로 빠진 주장 김두현의 공백을 대신해 팀의 실질적인 주장 역할을 수행하면서 경기 내적으로는 개인 기록보다는 팀의 승리를 위해 헌신하고, 경기 외적으로도 선수단이 하나가 되는 팀 분위기를 이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장은은 “팬들께서 5월의 MVP로 뽑아주셔서 감사하다. 하지만 최근 부상자가 많아 우리팀이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6월 휴식기를 통해 팀을 재정비해서 후반기부터는 좋은 경기력을 통해 매 게임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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