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회는 25일 경기도체육회관 3층 도생활체육회 회의실에서 ‘대학자원봉사단(Spolight) 관계자 회의’을 개최했다.
지난해 창립한 도생활체육회 대학자원봉사단 1주년을 맞이해 마련된 이날 회의에는 한규택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과 강남대, 경기대, 경희대, 명지대, 용인대, 한경대, 한신대, 한양대 등 대학자원봉사단 소속 8개 대학 관계자가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자원봉사단의 상반기 대학과 사회배려계층 결연사업 등의 자체평가와 하반기 무한씽씽 수상레저 체험학교, 대학동아리대회 등 주요 일정을 공유했다.
또 도내 사회배려계층에게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을 제시하고 2014년도 대학봉사단 운영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한규택 사무처장은 “대학생들의 열정적인 재능기부 활동이 도내 사회배려계층 청소년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