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챔피언인 화성 IBK기업은행이 인천시 자원봉사센터에 무료급식 차량을 기증했다.
IBK기업은행은 지난달 28일 배구단 단장인 정환수 IBK기업은행 부행장과 이정철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이 인천시 중구 자유공원에서 열린 무료급식 차량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전달식에 참석해 차량을 기증한 뒤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한 밥차는 IBK기업은행이 차량과 운영비를 후원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며 1회 최대 300인분의 배식이 가능하다.
정환수 부행장은 “올해 안에 전국적으로 총 23대를 기증하는 등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IBK기업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