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도내 소외지역 장애청소년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2013 생활체육프로그램 종목별 강습회’를 개최한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오는 10일 안성팜랜드에서 열리는 재활승마를 시작으로 12일 조정(하남 미사리조정경기장), 16일 스포츠스태킹(여주 점동고), 23일 볼링(포천 가산SBS볼링장) 등 총 4개 종목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강습회는 도내 시·군장애인체육회 미설립 지역인 안성시, 광주시, 여주군, 포천시 등의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포츠 체험을 통한 지속적 체육활동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각 종목별 20명씩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1차 신청은 오는 8일까지, 2차 접수는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http://www.ggsad.or.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