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군 장애인체육 기관 및 단체 간의 상호 유대 강화를 통해 긴밀한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경기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향후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논의를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총 38명의 도내 각 시·군 장애인체육 관계자가 참여했다.
용인대 이재원 교수(대한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위원)의 ‘시·군 장애인체육 활성화 방향’이라는 특강으로 시작된 워크숍은 장애인생활체육 지원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사업 진행 과정에 대한 설명회, 2014년도 장애인체육 예산확보를 위한 시·군 장애인체육 관계자의 토론과 정보교류의 시간 등이 이어졌으며 장애인체육 대표종목인 론볼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서한선 시흥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한 해 동안 실시되는 장애인생활체육 지원사업의 이해를 통해 시·군에서 예산 편성이나 사업을 진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