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체전 배드민턴 최종선발전
‘신생팀’ 수원 매원고가 제94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남자고등부 도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2차 선발전 우승팀인 매원고는 18일 수원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벌어진 제94회 전국체전 배드민턴 도대표 최종 선발전 남고부 단체전(3단2복) 결승에서 1차선발전 1위 광명북고를 종합전적 3-0으로 완파하고 전국체전 출전권을 획득했다.
지난 5월 광명북고와 이천제일고에 이은 도내 3번째이자 수원지역 유일의 남고부 배드민턴팀으로 창단한 매원고는 이로써 창단 첫 해 전국체전 무대를 밟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