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김포 약암관광호텔에서 ‘제94회 전국체육대회 종목별 전무이사 체전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책 회의는 오는 10월 18일부터 7일간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94회 전국체전 개막을 2개월여 앞두고 각 종목별 전무이사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경기력 향상에 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는 장평수 총무·운영부장을 비롯한 도체육회 임직원과 강정식 도교육청 평생체육건강과 장학관, 전국체전 참가 종목별 전무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 참가자들은 회의에 앞서 이번 제94회 전국체전 성화 채화지인 인천 강화군 마니산 참성단에 등반해 종합우승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