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농구 안산 신한은행은 오는 10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연고지인 안산지역 중·고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2013 제6회 신한은행 에스버드 농구단장배 3on3 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안산지역 농구 발전과 농구열기 붐 조성을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중·고등부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되며 남자부 22개 팀, 여자부 13개 팀 등 모두 35개 팀이 출전한다.
이원호 신한은행 단장은 “이번 농구대회가 안산지역을 대표하는 농구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사회 체육 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안산지역 스포츠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당일에는 신한은행 선수단의 팬사인회와 선수들과 함께하는 이벤트, 3점슛 대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되며 푸짐한 상품이 경품으로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