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추수철을 맞아 경기도의회 새누리당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현장을 찾아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새누리당 이승철(수원) 대표의원을 비롯한 18명의 의원들은 지난달 30일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와 함께 여주군 능서면에서 벼베기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 대표의원을 비롯해 금종례(화성)·김진호(여주)·염동식(평택)·민경원(비례)·윤태길(하남)·심숙보(비례)·안계일(성남)·최호(평택)·이동화(평택)·김기선(용인)·안병원(김포)·원욱희(여주)·오문식(이천)·윤희문(이천)·박광서(광주)·오구환(가평)·박종덕(양평) 의원 등이 함께했고 새누리당 정병국 국회의원과 김춘석 여주군수도 참석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벼베기 행사 후 의원들은 경기도 친환경 농산물 생산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친환경 농산물 활로 개척과 가격경쟁력 확보 등에 대한 농업인들의 요구와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