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월곶~판교 조기착공 추진위원회(위원장 최재백)는 12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2차 간담회를 개최하고 월곶~판교 복선전철 조기착공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를 통해 추진위는 조기착공 추진을 위한 조직을 구성하고 조직을 이끌어갈 위원장에 최재백(민·시흥) 의원, 부위원장에는 장태환(민·의왕)·정재영(새·성남) 의원, 간사에는 김성태(민·광명)·정기열(민·안양) 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추진위는 오는 23일부터 월곶~판교 복선전철 조기착공을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키로 하고, 실시 시기, 방법, 지역별 추진모임체 구성방안, 의원별 역할분담 등에 대해 구체적인 실시방안을 논의했다.
최재백 위원장은 “월곶~판교 복선전철은 수도권 교통문제를 개선시킬 수 있는 꼭 필요하고 매우 시급한 사업”이라며 “우리 도의원들과 지역민들의 힘을 모아 조기착공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