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지역 여야 의원 7명이 국회가 선정하는 ‘2013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에 뽑혔다.
우수 의원은 새누리당 김태원(고양덕양을)·유승우(이천)·함진규(시흥갑), 민주당 이언주(광명을)·윤관석(인천남동을)·이종걸(안양만안)·김상희(부천소사) 의원 이다.
강창희 국회의장은 30일 오전 국회접견실에서 ‘2013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에 대한 시상을 할 예정이다.
우수 의원은 2013년 의안발의 건수와 가결건수 및 회의 출석률을 반영해 입법 및 정책개발지원위원회(위원장 이병석 국회부의장)에서 결정했으며 최우수 의원 5명, 우수 의원 25명이다.
국회사무처는 입법 및 정책개발 사업을 통해 의원이 개최하는 공청회·토론회·세미나·전문가 간담회 등 국회의원의 입법 및 정책개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3년도 의원발의 입법이 전년 대비 48.3% 증가하는 등 입법 활성화 및 국회의 국가정책 개발에 기여하고 있다.
시상식은 국회의원의 입법 및 정책개발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임춘원기자 l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