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이 2014시즌 연간 회원권을 판매한다.
FC안양의 2014시즌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연간 회원권은 온라인 예매사이트인 티켓링크(www.ticketlink.com)에서 판매되며 다음달 10일부터는 구단 사무국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안양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지는 K리그 챌린지 홈경기와 FA컵 전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카드형 연간 회원권은 E석(본부석)이 성인 15만원과 청소년 10만원이며 W석(일반석)과 N석(응원석)은 각각 성인 10만원, 청소년 5만원, 어린이 회원(자유석) 5만원으로 경기 당일 현장 구매와 비교해 38%(N석)에서 최대 50%(E석, W석)까지 저렴한 가격이다.
특히 이번 시즌 처음 발매된 티켓북형 연간 회원권은 총 10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E석(성인 9만원, 청소년 6만원)과 W석(성인 6만원, 청소년 3만원), N석(성인 5만원, 청소년 2만5천원) 등 3가지 종류를 판매한다.
이밖에 연간 회원권을 구매할 경우 FC안양 공식 상품 할인권 및 입장권 할인권, 무비플러스(www.movieplus.kr) 예매 할인권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며 카드형 연간 회원에게는 구단 공식 머플러를, 모든 어린이 회원에게는 FC안양 가방과 공식 사인볼을 각각 추가 제공한다.
/김태연기자 t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