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2동 새마을지도자는 최근 혼자 제때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홀몸노인 및 장애인 25가구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밑반찬 만들기에는 10여명이 참여하여 일손을 도왔으며, 이들은 봄날 입맛을 한층 돋우는 싱싱한 배추 겉절이, 제육볶음, 어묵볶음, 떡 등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박복순 회장은 “환절기로 면역력이 쉽게 약해질 수 있는데, 노인분들이 한 끼라도 식사를 든든하게 하여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