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특구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시 이미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30일자로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특구사업단장으로 부임한 변기덕(57·사진) 단장의 일성이다.
변 단장은 지난 1983년 공직에 첫 발을 디딘 후 2004년 사무관으로 승진, 의왕시 기획감사담당관, 기획예산과장, 경제농정과장, 비전창조담당관등을 거쳐 올해 초부터 중앙도서관장직을 수행해 왔다.
온화하면서도 담당 업무에 대한 적응능력과 기획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듣고 있는 변 단장은 그동안 모범공무원으로서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 장관 표창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