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에 참여한 40여명의 드림파워 직원들은 동두천시 EM센터에서 EM흙공에 대한 강좌를 듣고, 직접 제작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수업에서 만든 500여개의 EM흙공을 관내 신천에 투하하고, 하천 쓰레기 줍기를 통해 깨끗한 동두천시 만들기에 동참했다.
드림파워㈜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EM흙공 던지기 하천활동을 실시해 동두천시가 깨끗한 도시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EM흙공은 호모균, 유산균, 광합성 세균 등 수십 종의 미생물이 들어있는 미생물 효소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야구공 크기로 만든 흙덩어리로, 오염된 하천에 투척하면 악취제거와 수질정화 효과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