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프로그램에는 결혼이민자 15명이 참석해 우리나라 전통공예인 한지공예를 배우면서 다양한 생활과 연관된 공예품을 만들어 우리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진아 센터장은 “동두천시 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이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통해 예방하고, 그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데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와 동두천시로부터 지원받아 신한대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전문지원기관으로,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어교육, 가족교육, 상담, 문화 프로그램, 취업지원 등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