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는 1일 제242회 임시회를 개회해 전반기 의장과 부의장에 새누리당 장영미 의원, 김승호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장 의원은 개원 이래 첫 여성 의장이라는 타이틀을 달게 됐다.
장영미 의장은 “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대안 제시라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승호 부의장은 “의장님을 잘 보필하며 동료의원간 화합을 통해 동두천시의회의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