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하계 부업대학생은 지난달 1일부터 10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 366명을 대상으로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했다.
학생들은 오는 8월6일까지 5주간 시청, 사업소, 동 주민센터 등에서 근무하게 되며, 시는 근무기간 중 학생들에게 시정발전을 위한 제안제도 발표회와 간담회 등을 통해 시정을 보다 더 많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부업대학생들이 시청 근무를 통해 시청에서 공무원들이 하는 다양한 경험을 해 보기를 바란다”며, “근무 기간이 끝나는 날까지 건강하고 보람 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