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 제5회 두드림 청소년상을 수상할 청소년 6명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심사위원회를 열고 효행, 봉사, 면학, 예체능 등 4개부문 수상자를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심사에는 오세창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박상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수학습과장, 박인선 동두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등 8명이다.
심사위원회는 학교장 추천을 받은 중·고등학생 18명 중 ▲효행부문 오태훈(동두천외고 3) ▲봉사부문 김혜진(보영여고 3), 김진수(생연중 3) ▲면학부문 임지용(신흥고 3), 홍수덕(신흥중 3) ▲예체능부문 황도연(한국문화영상고 1) 학생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시상은 오는 12일 제16회 늘푸른 청소년 행사에서 진행된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