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동두천신천초등학교 학생 30여명이 참여해 주얼리 작품 관람 및 은팔지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체험전은 가정이나 학교에서 이성적인 교육에만 치우치는 요즘에 감성적인 교육과 인재를 원하는 시대상에 맞춰 청소년들에게 개인만의 창작품을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상상력과 창조성을 길러주자는 의도에서 기획됐다.
행사를 공동개최한 인덕대학교 동문모임 연휴회 김민호 회장은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전시회를 열고 싶었다”며 “청소년들이 체험을 통해 자신만의 새로운 감성에 눈을 떴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