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이상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백스테이지 투어는 무대 뒤를 개방해 음향, 조명, 무대기계 등 공연을 구성하는 여러 시스템에 대한 설명과 실연을 곁들이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해 호응도가 높았고, 재연 요청이 계속돼 상설화하기로 했다.
상설화 이후 처음 마련된 백스테이지 투어는 신청 하루 만에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으며, 지난달 30일 참가자들은 무대감독의 설명과 함께 무대 기자재 체험, 셋트 바턴쇼 시연 등을 40분 동안 체험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재단 관계자는 “백스테이지 투어에 관심있는 용인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백스테이지 투어는 12월까지 계획돼 있으며, 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월별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문의: 031-260-3317)/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