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병들은 동두천시의 소개를 듣고, 시립 이담풍물단의 사물놀이 공연을 관람한 후 직접 북, 장고, 꽹과리를 배우면서 우리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을 견학하며 6·25전쟁 당시 참전한 여러 국가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소금강 소요산을 둘러보며 한국 불교문화를 느낄 수 있는 자재암을 견학했다.
한편,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홍보투어는 동두천시를 이해하고 친밀도를 높여 지역사회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나아가 한미우호에 기여하고 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