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4일 재미있고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복사골문화센터 1층에 위치한 판타지아극장에서는 백설공주와 신데렐라, 잠자는 숲속의 공주까지 동화 속 스토리의 유쾌한 뒤집기 ‘프린세스 마리’가 전 좌석 50% 할인된 가격(6천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
야인시대캠핑장 내에서는 애니메이션 ‘피부색깔=꿀색’이 당일 캠핑장 이용객들에게 상영된다.
부천교육박물관의 이야기가 있는 전시해설 ‘학예사가 소개하는 유물 이야기’와 부천펄벅기념관 ‘먼나라 이웃나라 별별동화’, ‘펄벅캔들만들기’, 부천옹기박물관에서 흙을 이용한 체험인 ‘옹기가 철석’도 진행된다. 또 부천활박물관 ‘알록달록 제기 만들기, 요술 책갈피 만들기’도 준비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각 프로그램별 문의처 또는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bcf.or.kr)를 참고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재미있는 공연과 다양한 교육적 효과를 볼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들을 통해 가벼운 발걸음으로 문화여행을 떠나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기 바란다”고 밝혔다.(문의: 032-320-6484)/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