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이 오는 19일까지 경기도내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미술 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
오는 20~21일 양일 간 경기도박물관 교육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공미술 아카데미는 ‘생활문화 공동체 돌아보기’를 주제로 도내 31개 시·군 공공디자인과, 관광과, 공원녹지과, 문화예술과 관계 공무원, 기초 문화재단 담당자 등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생활문화 공동체’는 최근 경기도와 서울시를 비롯한 많은 지자체에서 ‘따복(따뜻하고 복된)마을 만들기’, ‘마을 공동체(서울시)’, ‘마을 만들기’ 등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과 자발적인 공동체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들로 나타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이들 사업 중 전국을 대표하는 8개 사례와 인천, 용인, 수원, 서울지역의 실행 사례들을 통해 새로운 ‘문화보고’로서의 ‘마을 공동체’의 발전방향을 가늠해 보기 위해 마련됐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