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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별 전문연구자들 발표·토론 나눈다

경기문화재연구원, 오늘 ‘지역학 학술세미나’ 열려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은 5일 오후 2시부터 재단 3층 강의실에서 경기지역 문화진흥을 위한 ‘지역학 학술세미나’를 갖는다.

경기민속학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경기지역 민속의 양상과 특징’을 주제로 구비문학, 무속, 풍물, 민속놀이 등 각 분야 전문연구자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총론 성격의 ‘경기도 민속의 지역적 특성과 접근방법의 모색’(정형호 문화재청 전문위원)을 비롯해 ‘경기 민요의 음악적 정체성’(김혜정), ‘경기도 남부 산이제 굿의 특징과 의미 연구’(김헌선), ‘경기농악의 다양성과 지역성’(시지은), ‘경기도 거북놀이의 전승과 새로운 계승양상’(김종대)이 발표된다.

토론자로는 강정원 서울대 교수(토론좌장) 등 6명이 참여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학회와의 연계를 통해 분야별 경기학 연구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앞으로 역사, 문화콘텐츠 등으로 분야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장선기자 kjs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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