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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체험에 공연까지… 다양한 가족프로그램 풍성

도 어린이박물관, 프로그램 진행
풍요나라의 보물·빛의 건축가 등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오는 13일부터 전시, 체험, 공연 등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물관 1층에서는 13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의 결과물을 전시 ‘빛의 건축가들과 작은 사진가의 특별한 이야기’展이 열린다.

전시는 도어린이박물관이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한 전문가 프로그램인 ‘빛의 건축가’와 ‘신기한 카메라 이야기’의 결과물과 교육과정을 소개하는 자리다. 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에게는 추억을 전하고 참여하지 못한 어린이들에게는 새로운 호기심을 자극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박물관 3층 미니씨어터에서는 13일과 14일, 20일 3회에 걸쳐 체험형 퍼포먼스 ‘풍요 나라의 보물’이 마련된다.

극단 ‘코끼리들이 웃는다’의 ‘풍요 나라의 보물’은 ‘위기에 빠진 평화로운 마을을 구하기 위해 보물을 찾는다’는 스토리 속에서 아이들이 직접 이야기를 완성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극단 단원들의 생동감 있는 연기가 아이들의 몰입을 더하고 직접 이야기의 주인공이 된 아이들은 주체성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다. 마지막 프로그램은 박물관 2층 강당에서 진행되는 어린이문화예술공연 ‘푸른별 극장’이다.

13일과 14일에는 동물들의 크리스마스 캐롤 이야기를 담은 ‘크리스마스 캐롤’ 인형극이 열리고, 20일과 21일에는 익살스러운 4명의 광대들이 펼치는 재활용 놀이극 ‘얘들아 같이놀자’가 27일에는 아기 늑대의 심리변화를 다른 그림자극 ‘늑대가 뭐~’가 공연된다.

따뜻함을 담은 3편의 공연은 연말을 맞아 온 가족이 행복과 감동을 나누는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문의: 031-270-8600)

/김장선기자 kjs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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