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에서 대구광역시까지 가는 시외고속버스노선이 11일 개통됐다.
11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동두천시~의정부시~구미 1일 3회를 운행 하던 대원고속이 시외고속버스를 1회 증회하여 1일 4회, 대구까지 노선을 연장운행한다.
대구까지 가는 시외고속버스는 운행시간은 4시간 15분 소요되며, 28인이 타는 우등고속버스로 요금은 대구까지 2만1천100원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대전, 태안, 부여, 공주, 음성(감곡), 안성, 포항, 구미, 광주광역시, 강릉 등 총 12개 시외버스노선을 확보하였다”며, “부산노선 확보를 위해 경기도 및 운수업체와 현재 협의중에 있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nkyoo@